2026. 9. 8. 13:04ㆍ소식
극장에서 영화 한 편을 '보는' 것을 넘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어린이·청소년 영화교육 프로그램 너랑봄이
애니메이션 <길 위의 뭉치> 관람과 영화읽기 특강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지금, 극장에서 만나야 하는 이유
<길 위의 뭉치>는 버려진 반려견 '뭉치'가 거리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진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
유기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생명과 공존,
그리고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성장의 메시지를 따뜻하게 건네는 작품이지요.

<길 위의 뭉치>는 한국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창작자들의 작품입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사랑받은 오성윤 감독과 이춘백 감독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배우 등의 친근한 목소리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어, 아이들이 이야기에 더 쉽게 빠져듭니다.
<길 위의 뭉치>는 2019년 개봉했던 '언더독'의 뉴마스터링 버전으로,
새롭게 다듬어진 화질과 사운드로, 스크린과 사운드로 온전히 즐길 때 감동이 배가됩니다.

어린이·청소년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
① 생명과 공존을 생각하게 합니다.
버려진 동물의 시선을 따라가며,
함께 살아가는 존재에 대한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습니다.
② '나다움'과 성장을 이야기합니다.
뭉치가 남이 정해준 울타리를 벗어나 스스로의 삶을 선택해 가는 과정은
자기 주체성에 대한 좋은 대화의 씨앗이 됩니다.
③ 우리 곁의 현실을 비춥니다.
유기 동물, 재개발, 인간의 이기심 같은 소재를
어린이·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부담 없이 풀어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줍니다.
'영화 읽기'가 무엇인가요?
영화도 말이나 글처럼 영화만의 언어로 의미를 표현합니다.
대사뿐 아니라 카메라 앵글, 빛과 색채, 음악과 사운드, 편집 같은 영상 언어로 감정과 메시지를 전하지요.
영화 읽기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데서 나아가,
이 영상 언어를 이해하고 작품에 숨은 의미를 스스로 발견해내는 능동적인 감상 활동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스스로 해석하고,
자기만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너랑봄 영화읽기 특강, 이렇게 함께합니다!
너랑봄은 <길 위의 뭉치>를 위한 영화읽기 교재(학생용·교사용)를 직접 개발했습니다.
이 교재를 바탕으로 한 특강은 관람을 살아 있는 배움으로 이어 줍니다.
(무료로 배포하는 학생용·교사용 교재는 교실 안밖에서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영화의 표현 방법 들여다보기 ◆
캐릭터, 카메라 앵글, 빛과 색채, 사운드가
어떻게 감정을 만들어내는지 함께 살펴봅니다.
◆ 작품을 깊이 읽는 포인트 ◆
'유기 동물 이야기', 뭉치의 눈높이를 담은 '시점숏', 반복되는 장면 속 '차이' 등,
놓치기 쉬운 장면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 생각을 나누는 활동 ◆
명장면을 골라 토론하고, 뭉치와 친구들의 앞날을 상상해 보고,
'우리만의 동물 보호 영화'를 구상해 보는 등 참여형 활동으로 이어집니다.
◆ 어린이·청소년 눈높이의 진행 ◆
작품을 깊이 이해한 진행자가 아이들의 언어로 대화를 이끌어,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강은 두 가지 방식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① 영화 읽기 특강
<길 위의 뭉치> 영화읽기 교재를 직접 만든 집필진 또는 전문 영화인이 진행합니다.
작품을 가장 깊이 들여다본 사람들이 짚어 주는 관람 포인트와 해석의 길잡이를 만나 보세요.
② 감독과의 대화(GV)
집필진 특강 외에, 감독님과 직접 이야기 나누는 특강도 가능합니다.
교재의 '감독이 뽑은 장면'을 만든 창작자에게 직접 그 의도와 이야기를 듣는 특별한 경험은,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될 소중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관람과 특강을 함께하는 너랑봄 <길 위의 뭉치>, 지금 신청하세요.
[신청 방법]
① 신청페이지에 '카카오 로그인' 후
신청단체 정보 / 일시 / 장소(영화관) 선택 및 신청
▼
② 특강 4주 전, 아래와 같이 정해주세요.
관람 영화 - 길 위의 뭉치
특강 주제 - 영화 읽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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